방인원 : 4명

재활원에서 가장 나이 많은 언니들이 묵고 있는 1호실 항상 우애가 좋아 언니, 동생처럼 지내고 있어요.
강명숙 : 1호실의 방장이며 재활원의 귀부인입니다.
정옥자 : 운동을 싫어하지만 자활의 의지력이 높아 무엇이든 최선을 다하려 합니다. 정이 많은 만큼 눈물이 많은 게 단점 이죠~
조동순 : 한글을 깨우치지 못해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. 똑 소리 나게 행동을 하는 똑순이 입니다.
정당고 : 무표정한 모습을 하고 지내시지만 남을 배려할 줄 알고 정이 많아요.

방인원 : 4명

막내부터 언니까지 행동과 말은 부자유스럽지만 언제나 눈으로 몸으로 이해를 하는 한 가족입니다.
김정숙 : 2호실의 방장이며 직원들과 생활인들의 식사 여부를 챙기는 재활원의 요조숙녀
김부자 : 5살의 지능을 가진 50이 훌쩍 넘은 할머니...그렇지만 정이 많아요.
강새로나 : 20대 중반의 아가씨~ 조용하지만 살인미소를 가지고 있어 재활원의 매력 덩어리 입니다.
하은자 : 무뚝뚝한 표정을 하고 지내시지만 정이 많아 방원들을 잘 챙겨줍니다. TV를 자주 보 는게 단점이지만 TV싫어하는 사람 있겠어요?

방인원 : 4명

웃음이 끊이지 않아 언제나 화목한 웃음꽃이 떨이지지 않네요.
젊음이 넘치는 방입니다.
이선임 : 3호실의 방장으로 성격 또한 밝고 명랑하며 꽃을 좋아합니다.남을 배려 할 줄 알고 착한 심성을 가지고 있어요.
재활원에서 가장 인기 만점 아가씨~
황금순 : 정이 많아 자주 삐지기는 하지만 인사성이 밝고 상대방의 배려가 넓습니다.
안효자 : 어린 여자 아이처럼 해맑은 웃음을 간직하고 있으며 부끄러움을 잘 타 금방 붉어 집 니다.
장미경 : 나이는 22살 하지만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는 고등학생 부회장입니다. 성격이 밝아 모든 이에게 사랑을 받고 있지요. 재활원에서 가장 나이 적은 막내입니다.

방인원 : 5명

부모자식 같은 끈끈한 정으로 뭉친 방, 젊음이 살아 숨 쉬는 산소 같은 방입니다.
김영호 : 4호실의 방장으로 재활원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? 있는 듬직한 성격의 소유자 입니 다. 아버지의 아픈 곳을 잘 챙겨주는 효자입니다.
백상진 : 나이는 많으나 키가 작고 외소 하여 초등학생같이 보이지만 생각은 깊어 언제나 다른 이에게 놀랄 정도로 깊은 생각의 말을 할 때가 많아요. 귀엽고 깜찍해 재활원 백 마담 이라고도 해요
장영석 : 목소리가 화통하고 대화하는 것을 좋아하여 재활원이 조용할 날이 없지요.하지만 같이 대화를 하면 상대방을 편안하게 해주는 매력이 있습니다.
김용선 : 장난꾸러기처럼 장난을 좋아하지요. 항상 밝게 웃으며 상대방에게 웃음을 주고 즐겁 게 하는 성격의 소유자~

방인원 : 4명

재활원의 든든한 지킴이 언제나 묵묵하게 재활원을 사수하는 정의의 용사들입니다. 충성~
이준희 : 5호실의 방장으로 모자를 자주 쓰는 재활원의 젠틀맨? 하지만 그 속사정이 있어요. 뽀로~롱! 사진을 보시라!!
김종갑 : 해병대 출신의 강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불의를 보면 못 참는 ‘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’이라고 하나 봅니다.
최왕재 : 한글을 사랑하는 나머지 지금 나이에도 열심히 공부를 하시며 개성강한 웃음을 가지 고 있어 한번 웃으시면 아~ 왕재씨가 웃는가 보다 라며 다들 알아 맞혀 버리죠.
박양규 : 거동이 불편해서 전동 스쿠터를 타야 움직일 수 있지만 물리치료를 받으며 예전의 몸 상태로 돌아가기 위해 열심히 운동을 하고 계십니다.

방인원 : 4명

조용하지만 카리스마 넘치는 방입니다.
박기원 : 재활원의 카리스마! 여기 오시기 전에는 운전을 하셨다고 합니다. 지금은 몸이 불편하 지만 언젠가는 자활을 하여 기필코 예전의 모습을 하고 집에 돌아가신다고 확신을 가지고 재활원 생활을 하십니다.
김갑수 : 재활원의 터프가이! 왜 이렇게 수염이 빨리 자라는지 하루에 한번 씩 수염을 깍지 않 으면 누군지 구별이 못갈 정도로 구별하기가 힘들어요. 아참! 고집쟁이 삐돌이, 하지 만 마음은 참 여려서 정이 많습니다.
조찬규 : 선생님을 너무나 사랑한 나머지 한번이라도 선생님을 찾지 않으면 잠이 오지 않을 정도로 꼭 한번씩은 ‘선생님~’ 하고 부르는 배불뚝이 아저씨!
황경남 : 항상 인사를 꾸뻑하며“안녕하세요!” 인사를 합니다. 아침에 이 소리를 듣지 않으면 하루가 시작 되지 않는 그런 느낌 까지 받을 정도로 인사를 잘하시는 멋쟁이입니다. 물을 너무 사랑해서 항상 씻으시며 청결을 유지하고 지내시지요.

방인원 : 5명

개성만점인 젊은 오빠들이 사는 방입니다.
강학봉 : 7호실의 방장입니다. 교통사고를 당하기 전 태권도를 연마했다고 하는데 지금은 그 날렵함이 전혀 보이지 않지만 추억의 사진 속에는 그 모습이 멋있습니다.
최영선 : 노래자랑 교실에서 빼먹지 않고 노래를 부릅니다. 영선씨의 18번 ‘아파트’ 이 노래 를 못 들어 보신 분들은 언제든지 찾아오세요! 자신 있게 불러드리겠습니다.
유영진 : 재활원의 다크호스, 처음 보는 사람은 적응하기 힘드시겠지만 마음씨 착하고 여린 성 품을 가지고 있습니다. 미술교실에서 색칠을 너무나 잘 칠하고 남들이 생각지 못한부분까지 섬세하게 표현을 할 줄 아는 정이 많은 분입니다.
서대석 : 여자에게 인기를 따내는 것은‘남자의 능력이에요’라면서 언제나 웃음을 줍니다. 열심 히 자활을 위해서 자기 자신을 위해서 운동을 하고 물리치료도 잘 받습니다.
송효섭 : 재활원에 있는 공중전화가 고장 나면 바로 알려주시는 어르신입니다. 왜일까요? 가족에게 자주 연락을 하다 보니 전화가 되지 않으면 불안하신지 전화 고장 나면 바로 이야기를 하십니다.

방인원 : 5명

표현은 무뚝뚝해도 정이 많은 방입니다.
최락길 : 8호실의 방장입니다. 재활원의 사고뭉치 참견하지 않을 곳에도 참견을 하여 어수선하 게 하지만 정의를 보면 불의를 못 참는 분입니다.
박태봉 : 말을 못하시고 행동이 좀 불안하지만 재활원 생활에 잘 적응해 나가시고 계십니다. 날씨가 무더워도 긴팔을 입고 다니시는데 왜 그런지 나이가 많이 드셨다고 춥다고 하 시네요.
정재구 : 키가 작아 다른 사람들에게 놀림을 받을 때도 있지만 자기 자신의 건강을 위하여 아 침, 저녁으로 재활원에서부터 복지관까지 한 바퀴를 돌지요.
국송화 : 평상시에는 조용하지만 성격이 급해 자기 성격을 못 이기지요. 지금은 몸이 아프셔서 병원에 입원 중이십니다.

방인원 : 5명

마음은 늘 청년 같은 방입니다.
강부곤 : 9호실의 방장입니다. 이방에서 가장 젊은 총각으로써 어르신들을 잘 받들고 방장의 본분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.
고춘실 : 충성! 옛 군대 이야기를 즐겨 해주시고 자신이 처해있는 몸 상태에서 안주하지 않으시 고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가고 싶으신지 열심히 운동도 하시는 끼가 많으신 분입니 다.
이한배 : 몸에 열이 많으신지 항상 땀을 흘리십니다. 그래서 그런지 움직이시는 것을 그리 좋아 하지 않으시는 것 같습니다.
이세환 : 재활원에 오시기전 시골에서 있으셔서 그런지 항상 부지런하시고 재활원 뒤에 있는 가족 농장 밭의 작업에도 많은 관심을 보이십니다.
조중호: 한글이면 한글 한자면 한자 모르시는 게 없을 정도로 많은 지식을 가지고 계십니다. 조용한 성격이여서 그런지 방에서 음악과 뉴스를 들으시며 생활을 하십니다.

방인원 : 4명

기도와 감사로 생활하는 경건한 방입니다.
고 상 : 10호실의 방장입니다. 언제나 조용하게 생활하지만 정이 많아서 그런지 방식구들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습니다.
김성현 : 몸이 불편하지만 춤과 노래를 좋아해서 언제나 음악과 함께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.
송성복 : 생활인, 직원들을 위해 맛있는 커피를 자판기에서 뽑아주며 친절하게 인사도 나누며 인정 많은 분입니다.
임수택 : 고집은 황소고집이지만 정이 많고 해맑은 웃음을 항상 머금고 살아가신답니다.

방인원 : 5명

우애가 좋고 가족 같은 분위기로 하나가 되어 있는 방입니다.
박명수 : 11호실의 방장입니다. 나이는 많지만 공부를 하고 싶어서 동암 재활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. 공부에는 끝이 없다는 말처럼 언제나 노력하고 공부하고 있습니다. 화장실이 더러우면 참지 못해 직접 청소를 할 때도 있을 정도로 깔끔한 것을 좋아합니다.
김수식 : 조용하고 차분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말주변이 별로 없지만 사색을 좋아하 고 상대방을 위하여 배려할 줄 알고 나보다는 남을 생각할 줄 아는 분입니다.
최길호 : 어렸을 때 교통사고를 당하여 몸이 불편하지만 하나라도 더 배우겠다는 일념에 고등 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. 잠이 너무 많아 잠꾸러기라고도 부릅니다.
추정수 : 휠체어를 타고 재활원을 돌며 이런 생각 저런 생각 하시며 인생을 즐기십니다. 그래 서 그런지 여름만 되면 남들보다 얼굴이 검게 그을어 아프리카 원주민처럼 보일 때 도 있습니다.